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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훈육2

주말엔 엄마랑 단둘이 나가겠다는 아이, 아빠의 심정과 반성 주말 아침, 아내가 아이에게 "오늘 지하철 타고 백화점으로 놀러갈까?" 하고 물으니아이가 신나서 옷을 갈아입다가 저를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엄마랑 둘이 갈 거야. 아빠는 집에 있어."웃으면서 "아빠도 같이 가면 안 돼?" 하고 물었지만 아이는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습니다. 평일에는 유치원 등하원부터 저녁 루틴까지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육아휴직 중인 저인데,주말에는 아이가 엄마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니 솔직히 처음에는 서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크고 매주 동일한 일이 반복되면서 서운함을 계속 느끼기보다는아이가 왜 그렇게 엄마하고만 나가고 싶어하는지 이유를 찾는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오늘은 그 생각정리한 내용을 글로 남겨보려고 합니다.아이 입장에.. 2026. 7. 19.
기분이 안 좋으면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아이, 아빠의 고민과 다짐 아이가 커가면서 감정표현의 방법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더 어릴때는 자기 마음에 들지않는 일이 생기면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지르는 등 과격한 반응을 보였었는데지금은 혼잣말을 하면서 시무룩해 하거나 조용히 눈물 흘리는 등 확실히 반응이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는 아이가 어떤 잘못을 했을 때 그것을 지적하고 훈육을 하니아이가 듣기 싫은지 그 자리를 떠나서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있는데 친구가 먼저 새치기 했다고 느꼈는지억울해하면서 정글짐 밑의 구석으로 들어가서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마음이 풀리면 나오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보니 확실히 아이가 화가 났을 때 그 자리를 피하고 싶어.. 202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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